2014.4.14 끄적끄적

2014. 4. 14. 13:20일상메모

바람이 분다.
아이들의 웃음이 들린다.
포근한 햇살이 따뜻하다.

간만에 찾은 요트경기장의 광장
누워 있고는 싶지만 그러기엔 의자가 작아 안된다.
그냥 앉아 멍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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