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페르세우스 유성우 찍겠다고 텐트치고 낭만있게 있다가 바닷바람에 떡실신 하고 일어난 아침. 거의 한.. 2시간 잔거 같다. 새벽 4시까지 촬영하고 6시 쯤에 일어났으니. 호미곶 아침 일출은 좋았다.
기상청을 보고 도박을 해서.. 호미곶에 갔지만... 새벽 2시 ~ 새벽 4시가. 아주 맑은 시간대라.. 그때 눈으로 본 것 6개 그리고 찍힌 것 2개. 그래도 10년만에 텐트치고 보는게 처음이니 낭만은 있었다.
55미리 렌즈로.. 어떻게든 달이라도 보일 수 있게. 촬영 해보았다. 그나마 잘보이는 한장.
제작년에는 청년작가 공모전으로 전시를 했지만 이번에는 기획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예술전에 참여중이며 5.15~20 까지 5일간 세종문화회관 1층 (1관) 에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2018년 12월 개인전했던 작품중에 3점이 올라가있습니다. 다른작품들도 많으니 둘러보시고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주말에는 제가 직접 있습니다.주중은 아직 결정이 안되었네요.
영도 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전시장 관계자분과 만나고일정 조율 들어갔습니다. 16년도 1회때 보다는 공간은 줄어들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적당한 공간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또 불러주셨다.알차게 준비하자.
쳇..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