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일자 - 9.23(월)~9.29(일) ●전시 장소 - Gallery 177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177번길 10-6 1층) ●관람 시간 - 11:00~ 18:00 (29일 13:00부터 작품철수) - 본 사업은 2024년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으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 24년도 전시 시작합니다! 22~24년도 동안 촬영하였던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 달이 지나서야 올리는 나머지 사진 몇장.. 좀 더 찾으면 많이 있지만... 우선.. 몇장만 찾았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간크게 한번 터트려 본 것 같다. 난생처음 신문이라는 곳에 홍보도 해보고.. 14년도에 운이 좋게 참여 하였던 대구사진비엔날레 보다 더 색다른 느낌을 받았고... 길게 느껴졌던 한 달의 준비기간이 엄청 짧게 흘러가고 바로 전시하는 느낌도 받았고... 목표설정을 해놓았는데... 과연 앞으로 실행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도 하고.. 2월달로 마감하는 조교 생활 뒤에 소소하게 용돈 벌어 먹으며 할 수 있을지도 생각하고.. 여러 잡생각을 하며 전시했던 당시를 생각하고 있자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국제신문 기사 부산일보 기사
2015년 작품들. 이때부턴 형태와 기후에 따른 현상들을 위주로 날씨마다 촬영을 나갔다. 기본적인 운형에서 변형되는 운형까지 다양하게 촬영을 하기위해.. 1년동안 흐린 날, 비오는 날, 맑은 날 가리지 않고 나갔다. 이 한 장마다 촬영하고 난 뒤 밀려왔던 상쾌했던 기분과 좋았던 감정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우선.. 기록을 하기 위해 찍었으나 한 장이 아쉽게 잘못찍혀서 한 장이 빠진채로 올리게 되었다. 2014년도 작품들이며 이 당시는 한 창 졸업전시 준비때문에 2015년 때의 사진과는 조금 다르다. 형태에 집착한 듯 하였으나 전체를 보려고만 생각을 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