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관람자의 입장으로 편안하게 앉아서 구경을 하였다.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15mm 어안을 들고 해수욕장에 앉아서 기다렸다.그리고 첫발이 터지며 어둠속에서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휴대폰을 꺼내 불꽃을 담아낸다. 솔직히 저번 년도보다 별로였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좋았던 불꽃도 있었다. 이제는 마지막 촬영 일 수도 있지만.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기에는 좋았던 날.
흠.. 이번에는 좀 화려한 색깔들이 많았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