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2. 15:42ㆍ기억과 추억/부산갈맷길
7월 21일부터 시작한 부산 갈맷길 코스를 이제 차근차근 정리하기 위해 올립니다.
솔직히 정리를 위해 찍기 시작한게 아니라서(제가 찍고싶던 사진을 찍으러 가고 싶었기에..) 1구간쪽이 약간 부족할수도 있지만 어제 다녀온 4-3코스 부터 차근차근 정리하려고 합니다.
어머니와 같이 다니면서 제가 찍고싶었던 것들을 찍으며 걷다가 문득 자료를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에 도달하였지만 조금 늦게 시작한듯 합니다.
허나 작업용 구름사진은 운좋은날 게시판에 쭉 올라와 있기때문에 그 당시 걸었던 당시의 상황은 보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4-3 코스
소요시간 : 출발지점도착시점(오전 08:11분 출발) ~도착지점 (오전 11시 41분 도착)
위의 지도는 제가 가면서 갈맷길지도와 사진을 보며 들렀던 지점들과 걸은 곳을 표시한 지도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첫 스타트 지점은 몰운대 입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도장을 찍는 인증대가 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났으나 1011번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는 사이에 조금 잘못 걸어버리는 바람에 몰운대 비석에 도착한 시각이
8시 10분이 되어버렸습니다.
8월 초 보다는 덜 더워서 다행입니다. 햇살이 그렇게 따갑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31도로 추정)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표지판 어디있나 찾다 보니 도로쪽으로 표시가 된것을 발견.
아미산 전망대 가기전
날이 맑아 풍경도 좋습니다.
전망대 안에서 찍은 앞으로 갈길...저어어어멀리.
또 다시 올라가기전 정수기 물을 한잔 마시고 출발하면서
표지판 잘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걸으며 느낀거지만 자신의 키높이의 표지판이 안보이면 전봇대를 유심히 살펴보시거나
아니면 땅을 보시면 갈맷길 표시가 있습니다.
슬 아미산으로 들어갑니다.
두번째 인증대 도착지점.
도장을 찍고 물을 마십니다.
여기서 선택하는것이 봉수대쪽으로 갔다가 갈맷길을 걷느냐
그냥 가느냐 두개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물론 어머니와 저는 봉수대를 들렀다가 다시 내려와 가는걸루..
헬기착륙지점을 지나 더 오면 봉수대가 있습니다. 이때 9시 35분 이었으나 점점 뜨거워지는 태양에 의해 얼른 찍고 그늘로 갑니다..
나가면서 한장 ( 화각이 안되서 멀리서 찍었습니다.)
또 열심히 걷다보면 약수터로 내려가는 길과 쭉 가는길이 나옵니다.
산에서 거의 다 내려오면 나오는 표지판
옆에 공사장 있어서 얼른 갔습니다.
그냥 가는 갈맷길과 추천코스가 나뉘어 지는 지점입니다. 추천코스로 갈 경우 돌아서 더 갑니다.
선택은 그냥 오리지널 코스로.(갈맷길 종이지도에서도 점선으로 표시된 길이 추천코스입니다.)
전봇대를 살피며
이 지점이 참
전봇대를 안보았으면 그냥 직진했겟지만 이 전봇대를 보고 이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정말 너무했다.
본격적으로 강을 따라 가는 길이 나옵니다.
그렇게 걷고
또 걷고
계속 걷고
강따라 직진하면 이렇게 마지막 인증대가 나옵니다.
워낙 걸음도 빠르고 물만 마시며 가다보니
이때까지 간 코스 중에 제일 빨리 끝난 코스인것 같습니다. 도착시간 오전 11시 41분
이제 마의 5코스가 남았네요.
중간중간 가면서 찍은 작업용 사진은 운 좋은날 게시판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출처 - 부산 갈맷길 700리 홈페이지 4-3코스페이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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