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3 해파랑길 17구간(영일만해변)~18구간(월포해변)
해파랑길 17구간(영일만해변)~18구간(월포해변) 영일만 해변에서 출발한 해파랑길 어머니가 월포역을 칠포와 착각을 하는 바람에 칠포해변 도착하기전 11km가 더 늘어나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월포역까지 가는 것으로 하였으나 열차시간을 위해 엄청 빠르게 걷기만 했기에 결국 다음날 다리에 후폭풍이 올줄은 예견되었는 것일지도... 영일만 해변 사진은 파노라마 사진으로 대체한다. 공사중인 길이지만 갈 수 있다. 물이 조금만 더 높았으면 못 지나갔을 길 마지막은 열차시간때문에 저멀리 보이는 역을 향해 빨리 간 기억밖에 없다. 추석연휴 동안 시간내서 온것이기에 갈수있는만큼 갔다 생각한다.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