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다음 날은 언제나 환영.
또 다른.
더욱 더
지그시 눌러온다.
비오는 날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
이 놈의 습관...
서둘지 말것침묵할 것.
은은하게.
솔직히. 아직 15년도의 3월의 이기대에서 오륙도로 가다 본 그때를 못 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