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생각 나지만 이날 오륙도는 최고의 날씨 였었다.
꿍쳐둔 비컷...바다와 배가 보이게 됨.
그리고.. 완벽하게 달라진 하나..... 그래... 이때 원래 이랬단 말이야... 후.... 어떻게 할 수 가 없어서 다른 컷을 졸전용으로 했다만....
마찬가지... 역시 이것도 원래사진과 비슷!.
비컷이고... 원래 내 방법으로 했을때와 비슷하게 나왔다. 이 날 자체가 사진의 히스토그램이 아주 잘 나왔기 때문에 약간의 보정이었던 나의 원래 방법도 이렇게 나왔다.
이건.. 졸전 때 나온건 아니지만.. 비컷으로 보관중이었던 사진. 예전에 한번 홈페이지에 올렸지만. 그때 내가 했던 방법으로는 별로였던 사진...
전 사진과 마찬가지로 졸전 때 와는 다르게 다 살리게 되었다.
뭐가 달라졌을까? 일단. 졸전 때 프레임과는 다른 것을 선택. 그리고 졸전 때 썼던 사진은 몇 부분의 디테일이 나의 방법으로는 아예 없었지만. 새로 편집한곳에는 다 살림. 원하던 것 처럼 나오게 됨.. 기분 좋음. 오예.
점심시간이 마치고 들어가기전 창살너머로 보이던. 구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