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해무리.
15년도에는 마음에 안들었는데 16년도에는 마음에 들었다.
흐린날씨가 더 재미있다. p/s 황사인건 함정.
출근 하면서 올려다 본 그때.
같은 장소. 다른 하늘. 다른 구름.
좋다. 바람도 하늘도.
정말 높은 곳에서 일어났던 바람의 작품.
비오기 전 많은 것 들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