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출근할때 한장 씩 마음에 드는걸 찍어두고 모아서 보는 것도 재미날듯. 순간 떠오른 생각이지만....
잠깐의 착각인지.. 아니면 이제서야 마음이 가는건지.. 모르겠다..
하늘높이 나는 새. 조나단.
힘내. 라고 말해주고 싶다.
원래는 바람맞으러 나가려고 했는데. 토, 일 기분이 나가고 싶지 않아 했다. 내키는대로 하고싶은대로 이틀을 보내며 가만히 생각을 해보았다. 뭘 하고 있는 것일까. 이제는 혼자 인데.
00시. 어제 하루는 몹시. 날이 좋았지만 카메라를 내려두고 휴식을 가졌다. 무언가 집중이 되지 않는 날.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찬찬히 생각을 해보았다. 단지 하나의 일 일뿐인데. 계속 할지 그만 둘지 이번 한달은 정리를 하자.
보고싶다.
오늘은 보고 싶어서 연락할 이유를 찾고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그냥 난 집이나 갈래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