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조교생활 2달. 두번의 월급 많은 일들 가만히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곰곰히 생각 중 생각해보면 성격상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했던 것도 있었고 편의를 위해 소홀히 했던 것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었던 것 같기도 많은 것을 잡으려다가 다 놓칠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냥 원래 대로 있는게 좋을듯..
간만이다. 조교가 된지 어느덧. 한달. 뭔가 적응.. 이 되는 듯 하면서도 새롭다. 벚꽃이 피었다. 그리고 바람에 의해 떨어지고 있다. 봄이 왔다. 그리고 점점 따뜻해 진다.
작업은 하고 싶은데. 작업하는 날은 보였는데. 묶여있으니 나갈 수가 없다. 그냥 그걸 보고 지나가게 있을 수 밖에.
다음주면 일의 시작이다. 정말 이렇게 될줄은 누가 알았을까? 알다가도 모른다. 대학원만 슬쩍 다니려 했지만 집안형편도 영.. 그렇고.. 조교를 하며 같이 하려니.. 그건도 학교에서 안된다고 하니.. 일단 돈이나 모으자 싶어.. 대학원을 1학기 포기하고 조교를 하게 되었다.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5살 차이나는 신입생을.. 볼줄이야.. 뭐.! 맡은 곳 인만큼. 열심히 해봐야겠지.
1. 이번 년도에 2014년 작업들을 모아. 개인전시 하기.2. 매년 마다 다짐이지만.. 여..친...3. 예비군 군복 예전꺼 입기.4. 작업하기. 후...
생각이 많아지는 때가 있다. 지금도 문득 너무나도 피곤하지만... 퀘스트 하나를 수행하고.. 다시 자려니.. 이미 잠은 달아나버린 상태.. 앞으로의 일은 생각 해 보았다. 그리고. 그간 대학생활들이 떠오른다. 잘한걸까. 못한걸까.
작업들을 다시 재작업 하여 올라가고 있습니다. 2015년 작업들은 현재 진행중이면서 14년 작업 재 업로드가 끝나면 그때부터 올릴려고 합니다. ^^
결국 미루고 미루던 스킨 교체를 오늘에서야 했다. 매우 마음에 들고 심플해서 좋다. 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보이지만 차차 해결이 될것같다.
무사히 마쳤습니다. 축하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