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의 마지막 하늘.
방파제 없는 해안산책길.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 맞기 30초전.
경험의 시작이었고 좋은 시간이었다
그 뒤로 흐른다.
가끔 흐린날에는 색다른 연출을 하는 때가 있다.
때로는 연기처럼 사라진다.
하나.
가을구름이 왔다.
다른 것을 찾다보니...너무 오랜만에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