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오륙도에 왔다.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깨졌다.그리고.. 그 많던 풀들이 있던곳은 공사중...이제 이곳도.... 영.. 딴판이 되어 가고 있다...그냥 둘레길 걷다가.. 다시 내려오다 보니..표지판이 하나 있었다.각 나라 별 거리가 적혀 있었는데.맨 밑에 있는 you & i ?km
간만에 다시 본 인셉션...이 영화는 몇 번째 보아도.. 다끝나고 나면.. 꿈을 꾼 듯한 느낌을 받는다....지금 내가 있는 이 세상도 꿈일까?.
다시 가고픈 제주도.
새로 개통했다 치고 열린 걷기대회... 대회라기 보다는. 개통이니 한번 걸어보라는 ...것 같은...가서 지나가다가 곽제훈 교수님과 오승환 교수님을. 만나다... 비오는날 걷는 것도 참 좋은것 같다. 근데.. 망할 신발.. =_=....다 젖음. 오예.. 이런.. ㅠㅠㅠㅠ
전 날의 힘듬으로 인한.. 쩔음... 오늘 실컷 잤더니 회복은 완료...허나 후유증 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환이란 제목으로 촬영한 사진. 꿈속에서 꾸었던 장면을 가지고 했던 잠깐의 반짝 작업. 가습기연기 와 검은 종이를 이용한 lightpainting 라이트 페인팅.닫기 후 1주일간 유지됩니다. 연관검색어를 다시 보시겠습니까? 열기 이틀동안 식겁했다.. 노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미있었던 작업.
아... 정말 아쉽다...조금더 앞으로 더빨리 뛰어 갔다면.. 괜찮았을 샷인데... 놓쳤다..... 놓쳐버렸다.....아....
카메라도 안들고와서 친구녀석 카메라 들고 찍었는데..역시.. 손이 많이 타던게 있다가 갑자기 다른것으로 하니.. 영....어쩔수 없이 과자몇봉지에 각자 카스 한캔씩 들고 공원 벤치에 앉아안풀리는 이야기들 하면서..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하다가 내려온 날.
공강시간이용.파란하늘. 흰구름.벚꽃.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