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추억(119)
-
2013.04.26
건축 리샷 하러 왔다가 타이밍을 놓쳐버리는 바람에... 수영강변 어느 풀밭에 앉아서... 타이밍 놓친 녀석을 한없이 바라보다.
2013.04.26 -
2013.04.14 휴식
연인,부모와 아이들, 혼자온 사람들, 갈매기, 비둘기.. 잠깐이나마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각자만의 휴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p/s 건축과제하러 왔는데..... 찍다가 열받아서 걸어서 왔다.....하아. 날씨가 안도와주다니.. 그래도.. 바닷가와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뛰어노는 아이들 소리를 들으며.. 잠깐이나마 시원함을 느끼고.. 돌아갔다.
2013.04.14 -
2013.04.07 푸름
건축 과제 한다고 쫄래 쫄래 걷다가... 몸이 가는데로... 찍은 한컷. 정말 푸르다. 뻥뚤리는 듯한 느낌. 이 날이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왔으면 한다..
2013.04.13 -
2013.04.07 해운대 바다
전날 비가 오고나서 오늘을 기대하고 기대했는데.. 정말.. 기대하길 잘한것 같다... 날씨가.. 완전.. 정말. 푸르고 구름은 희고.... 엄청난 날이다. 과제를 할겸 나왔지만 결국은 마실 나온.... 혼자서.. 내가 살고 있는 동네부터... 달맞이 고개를 지나. 장산역까지... 그렇게 걸어보았다. 가는 동안 정말 푸른 하늘만 보며 가다보니.. 참... 정화되는 느낌?!... 오늘 같은날이 또 언제 있을까?!. 아.. 재미있었던 하루다. p/s 교직 과제 어쩔래 이놈아...
2013.04.07 -
2013.03.30
낮에는 분홍색, 밤에는 흰색. 이제 3월이 끝나가며.. 정말 벚꽃 엔딩이 시작되는 거지.
2013.03.31 -
2013.03.30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여러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곳...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엄청나게 왔다갔다... 예전 몇년 전 사진에서 보던 감천문화마을은 사라진지 오래되어보인다... 소문이 있게되면.. 항상 그곳은.. 변화하게 되듯... 내가 알던 감천 마을은.. 사라졌다.
2013.03.31 -
벌써 3년전
벌써 3년 전 이구나... 군대가기 몇일 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잉여잉여스러운 친구 한녀석 데리고 자전거타러 삼락공원까지.. 왔었던 날... 한창 삼락공원 개발중이었지만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기에 참 재미있게 다녔었다..얼마나 변했을까. 계속 나의 옛 폴더들을 뜯으면 뜯어 볼수록 예전에 찍었던 곳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아직도 그때의 바람과 바람소리와 그 장소의 장면들이 사진을 보면 볼수록 떠오른다. 이런 느낌이 들어서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 같다. 이번 학기 끝나고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2013.03.25 -
암남공원
2010.04.20 호석이 군대 보내고나서.. 나혼다 다시 왔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이때는 나도 군대준비를 위해 휴학기간이었기에.. 막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한번 어디를 갈까 찾다가 남포동쪽에 뭔가 있을거야 하면서 검색을 이곳 저곳 하다보니 찾게된 곳이었는데. 해안 절벽따라 만들어진 계단을 걸어갔던게 재미있었던 기억이... 하나 하나 정리 중. 싸이블로그에 올렸던 방대한 자료들을 다운받아야 하는데.. 암담하다...
2013.03.14 -
2013.03.13 이기대
아... 원본이 너무 크니까. 올리기도 이정도가 한계구나. ㅠㅠㅠ... 아무튼.... 조금씩 조금씩.. 재미가 있기 시작한다. 방학때 쫌 살아나지.. 아... 나도 참... =_=..... 화요일 수업이 저녁 6시다 보니... 오늘은 카메라 청소도 할겸... 서면갔다가.. 서면을 촬영하러고 했는데... 했는데.....?! 베터리 안들고와서 다시.. 집으로.... 챙기고 어딜갈까 하다가 결국 간곳은.. 시원한 바람 맞아볼겸 해서 이기대로... 참... 1학년때 과제 한다고 많이 갔었는데... 2학년때는 잠깐 한번 가고.. 얼마만인지.... 정말 시원했다. 물론.. 사람도 좀 있었지만... 자갈마당에 앉아서.. 열심히 바다보면서.. 생각도 하고 별의 별.. 다 생각하다가.. 천천히 걸어 보기도 하고... 그..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