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경성제전 전시했던 작품
2012.12.10 학교에서는 항상 마지막에 개인의 사진작품들을 전시하게 해준다. 비록 이 사진은 내가 군대가기전에 찍었던 사진이다. 작품명은 통틀어서 '고요한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단편적인 생각으로 찍은 것 같다. 제목에 딱 부합하게만 찍었던 사진. 하지만 난 정말로 이때 달빛에 비치는 그 풍경을 찍고 싶었으니까 이런 사진이 나왔다. 사람이 다 지나다니고 발자국만 남은 해변과 바람만 부는 그 분위기를...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