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끝나고 아버지,어머니와 해운대에서 밥먹고 해운대 바닷가를 거닐며.
오늘은 관람자의 입장으로 편안하게 앉아서 구경을 하였다.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15mm 어안을 들고 해수욕장에 앉아서 기다렸다.그리고 첫발이 터지며 어둠속에서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휴대폰을 꺼내 불꽃을 담아낸다. 솔직히 저번 년도보다 별로였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좋았던 불꽃도 있었다. 이제는 마지막 촬영 일 수도 있지만.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기에는 좋았던 날.
부산국제영화제.이번에는 무엇을 볼까? 라며 살펴보다가 변호인이 있는 것을 보았다.그리고 바로 신청.나는 영화관에서 변호인을 못봤다.그래서 바로 신청을 했는데.왠걸 끝나고 배우 송강호씨와 감독 양우석씨가 나왔다.기대에 부풀어 이야기 들어며 들고간 카메라로 촬영 촬영.조금 짧은 시간이라고 느꼈지만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그리고. 송강호 씨는.. 정말 미소천사였다.
대구사진비엔날레 국제젊은사진가전 오픈식에 참여 했습니다. 어머니가 오셔서 같이 오픈식 전에 찍었네요많은 사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람 많이 불던 날
간만에 오륙도에 왔다.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깨졌다.그리고.. 그 많던 풀들이 있던곳은 공사중...이제 이곳도.... 영.. 딴판이 되어 가고 있다...그냥 둘레길 걷다가.. 다시 내려오다 보니..표지판이 하나 있었다.각 나라 별 거리가 적혀 있었는데.맨 밑에 있는 you & i ?km
다시 가고픈 제주도.
새로 개통했다 치고 열린 걷기대회... 대회라기 보다는. 개통이니 한번 걸어보라는 ...것 같은...가서 지나가다가 곽제훈 교수님과 오승환 교수님을. 만나다... 비오는날 걷는 것도 참 좋은것 같다. 근데.. 망할 신발.. =_=....다 젖음. 오예.. 이런.. ㅠㅠㅠㅠ
아... 정말 아쉽다...조금더 앞으로 더빨리 뛰어 갔다면.. 괜찮았을 샷인데... 놓쳤다..... 놓쳐버렸다.....아....